2-3 무덤에서 방향을 잘 못잡고 내려가서 우측으로 치우쳐졌고 헤맬뻔 하였으나 다행히 3번 컨트롤쪽에서 다른 선수 발견하여 방향전환
3-4 불분명한 길 우측에 웅덩이를 어택포인트로 생각했으나 못찾고 지나쳐서 좀 멀리갔다. 축적이 5000대 1인것을 감았했을때 멀리온 것 같아서 뒤돌아가서 체크
6-7 길로 둘러 가는것이 낫겠다고 판단. 길로 달리다 우측 산속에 컨트롤 하나를 발견하였고 지도에서 무슨 컨트롤인지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단번에 확인을 못함(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지도를 자세히 보기위해 속도를 늦추느니 그냥 지나치는게 낫다고 생각)
그러나 이것이 9-10레그에서의 문제의 발단
9-10 결정적인 실수 발생 구간
먼저, 봉우리와 능선에 오를 생각이 없이, 우측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으로 달렸더니 우측 능선까지 와있었음.
능선쪽으로 올라타서 봉우리를 찍고 내려갔어야했는데, 올라가기 싫어서 빗겨가려는 성향이 커서 그랬던 것 같음.
물론 능선쪽 식생의 영향도 있었던듯.
그리고 우측 비탈쪽에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때 6-7레그 도로구간에서 봤던 컨트롤을 찾는것이 빠르고 쉬울 것 같아서
도로 방향을 보고 그것을 찾아감. 그런데 그 컨트롤을 찾는중에 현재 찾고있는 컨트롤이 10번이 아니라 9번이라고 착각함.
10번 컨트롤의 기호를 보고 바로 9번을 향해 가서 9번 컨트롤을 또 찍음.
그리고 나서 다시 10번으로 돌아감. 또 능선쪽으로 직선으로 치지 않고 우측으로 빗겨감.
11-12 중간의 무덤옆으로 바위벼랑이 길인줄 알고 착각하고 올라갔다 다시 내려옴.
13-14 등고선의 수를 보고 돌아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걸어서 가더라도 치는게 낫다고 판단,
다행히 능선까지 그리 높지 않았고 방향도 잘 맞았음.
14-15 중간에 길에서 치는게 나았을 것 같은데, 쳐야되는 지점을 지나치고 나서 생각한거라.. 그냥 처음 생각대로 진행함.
15-16 가시가 많지 않은 식생을 고려했을 때 치는것이 낫다고 판단.
M21E 경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