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은 당일 진행한 루트 / 청색 부분은 실수를 한 지점 루트 / 형광색 부분은 단축할 수 있었던 루트
울산 대왕암 경기 복기
대회에 출발 시간에 늦지않게 도착.. 바닷가라서 기분 좋음..
출발장소가 해수욕장이라서 더 새로움...^^
어찌하다 보니 중요한 지도를 놓고 와 버려서 일단 내 머리 속에 남아 있는 걸로 복기 해 봄.
출발 1번과 2번은 제대로 찾아감 쾌조의 스타트라 생각~~~
3번과 4번의 대실수 초래 2번지점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 절로 향함 더큰실수 3번을 생각 못하고 4번으로 먼저 가버림
다시 3번으로 가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지나쳐감...ㅠ.ㅠ
구간 기록을 보니 형편없음..^^
여기 더 큰실수 마음이 조급하다 보니 4번에 5번가는 동안 울타리 길을 차지 못하고 엉뚱한 밭으로 돌아서 가는 실수를 또하게 되고 5번 근처에 가서는 작은 고랑을 확인 못하고 경작지(밭)만 생각하고 우왕 좌왕하면서 시간 보냄(지도읽기를 충실히 해야 함을 또 되새겨 보게됨)
5번을 찾고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출발~~~\
도로에서 차가 많이와서 신호를 기다리는 부분에서 시간을 보냄
6번을 찾고 7번과 8번은 쉽게 찾아감.
8번과 9번은 길로 루트 선택은 했지만 복기하면서 보니 직선으로 선택 시간단축을 했어야 함을 알게됨.^^
10번에서 제주연맹 현보상 선수를 만나게 됨
10번부터 15번까지는 거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15번서 루트 선택을 현보상 선수와 달리 진행함. 과수원 옆으로 돌아가는 상황으로 진행
이후 16번 부터 마지막 도착까지는 무난히 진행하여 골인~~~~
구간 기록을 보니 3번과 5번 지점 기록이 형편없음(방향 설정과 지도 읽기에 충실해야 함을 다시 한번 알게 해준 대회였음)
지도 분실로 인해 개인 랩타임을로 대신....